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계 미국인 (문단 편집) === 라틴계와의 차이 === 푸에르토 리코 출신을 포함한 라틴계들은 스페인계 미국인과는 별도로 구분되는데 라틴계 대다수가 [[메스티소]]/[[물라토]]인데다 독자적인 민족 정체성이 뚜렷해서이다. 라틴 아메리카에서 새로 유입되는 스페인계/포르투갈계 이민자는 남자가 성비가 많았고, 여성은 드물었다.[* 일부 유대계 여성들이 박해를 피해서 건너오는 경우는 좀 있었는데,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에도 박해를 당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기 때문에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였다.] [[메스티소]]/[[물라토]]의 상당수는 [[미국 흑인]]처럼 자신들의 조상의 출신을 확정하지 못하며 그럴 필요도 못 느낀다.[* 미국 흑인들의 경우도 현대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새로 이민오는 흑인들을 [[이그보족|이보(Ibo)]]라는 멸칭으로 부르며,(자신들의 조상들을 아메리카로 팔아넘긴 노예 상인들의 후손이, 자신들 및 조상들이 인종차별을 받아가며 [[흑인민권운동]] 등으로 사투를 벌이면서 개선해 나가고 나니 미국에 이제 와서 숟가락 얹는다는 비판적인 의미가 있다.) 서로간의 정체성을 구분하려는 모습을 보인다.] 19세기 라틴 아메리카 각 국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는 와중에 해당 지역의 [[크리오요]]와 [[메스티소]]들은 자신들이 이른바 순혈 스페인인 [[페닌술라르]] 기득권층과는 다른 "중남미 고유 문명과 스페인 유럽 문명을 동시에 계승한 존재"라는 독자적인 정체성을 만들고 교육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은 스페인계와 구분되는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, [[스페인계 멕시코인]]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라티노들은 19세기 유럽 스페인에서 라틴 아메리카로 새로 이민 오는 스페인인들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편이었다.[* 멕시코 기준으로는 20세기에도 이러한 공포증의 여파가 남아서 스페인인들을 "베레모를 쓰고 괜히 맥주나 데킬라 대신 비싼 와인을 마시며 쿠바산 궐련으로 길빵을 하는 재수없는 백인 이민자들"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생기기도 하였다.] 미국에선 스페인계 이름은 히스패닉으로 퉁쳐버리기 때문에 스페인 본토에서 이민 온 스페인인들도 백인인데도 이름 때문에 [[인종차별]]적인 불이익을 좀 겪는 편이고, 이러한 연유로 스페인계 미국인들이 배우로 데뷔하는 경우 이름을 통째로 갈아버리는 경우가 많았다. 이러한 부분은 [[포르투갈계 미국인]]들도 사정이 딱히 다르지 않다. 예나 지금이나 유럽에게 환상이 있는 [[미국]]의 특성상 본토 출신이라고 소개하면 바로 대접이 달라지긴 하는데, 그전까지 계속 은근한 [[인종차별]]적인 오해를 받아야 하는 게 문제다. 그나마 일부 예외가 있다면 [[쿠바계 미국인]]의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해당 문서 참조. 스페인 본토계 미국인들 중 [[안달루시아]]로 대표되는 스페인 남부 혈통의 미국인들은 [[아랍계 미국인]]들과 거의 비슷한 외모를 가진 경우가 많다. 스페인이 [[무어인]]의 지배에 의해 언어, 혈통, 문화적으로 아랍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